의정부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추진

복지도시 의정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04 08:3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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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치금인 이웃돕기 성금 6억7천만 원을 활용하여 10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협의체는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동 협의체에서는 중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 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한다.

또한,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나갈 예정아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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