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안전 강화,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생활 속 자전거’를 테마로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된다.

자전거 산업 전시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주목받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미래 자전거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와 VR 자전거 여행 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병원,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충남 공예품 박람회, 농특산물 바로마켓,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까지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갬성 낙화 불꽃놀이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5월 4일 행사 첫날 개최된다.

행사 대한 정보와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 행사 누리집(www.bik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전거의 날 행사 사무국(1566-9310)에도 문의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이번 자전거의 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자전거 체험을 하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플즈나우 피플즈나우 kufabal@peoplesnow.kr 피플즈나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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