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

울보 가족의 행복한 결혼식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07 15:35 | 최종 수정 2024.05.07 15:37 의견 0
<사진제공>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5월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새신부가 된 딸 이수민을 보기 위해 신부대기실을 찾아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수민도 “나 예뻐?”라고 말하며 태연한 척했지만,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너무 슬프다. 아빠 표정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계 대표 딸바보 이용식은 “내 딸 아닌 것 같다. 내 딸 이렇게 예쁘지 않았었거든”이라며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했다. 아빠의 농담에 이수민도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감정을 추슬렀다.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와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남진과 홍지윤까지 가요무대 버금가는 화려한 결혼식이 연출되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6.1%(닐슨코리아, 이하 전국기준), 시청률 5.5%로 지상파 포함 동시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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