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지난 24일 방송에서 가구 시청률 7.2%, 2049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고의 1분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주현영의 자취 생활과 전현무의 유기견 봉사활동이 그려졌다. ‘MZ 대표’ 주현영은 자취 1년 1개월 차의 일상 속에서 서툴지만 만족도 100%의 로망을 실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반려묘 ‘삼순이’를 챙기고, 본가에서 엄마와 힐링 타임을 보내는 효녀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전현무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전현무는 최근 피아노에 빠져 ‘무차르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17년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으로 유기견을 돕고 있는 그는 '무패밀리'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주현영은 본가에서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꽃순이 가족’ 강아지들과의 만남, 엄마의 사랑이 담긴 집밥 등으로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현영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해 “부모님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다”며 스스로를 응원했다.
전현무는 반려견 봉사활동으로 유기견을 위한 사진 촬영,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전현무의 진심 어린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강아지들과 있으면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라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이창섭의 병원 방문과 박나래의 옷장 정리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