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재벌 3세 권화운과 긴장감 넘치는 멱살잡이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28 14:31 의견 0
<사진제공> MBC '용감무쌍 용수정'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서준영과 권화운의 멱살잡이가 펼쳐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준영은 귀여운 연하남에서 거친 남성미를 뿜어내는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용감무쌍 용수정'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스캔들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해고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용수정의 해고 소식을 듣고 걱정에 휩싸인 여의주(서준영 분)는 결국 방송국으로 향했다.

징계위원회가 끝난 후, 용수정은 최혜라(임주은 분)와 마주치며 갈등이 고조되었다. 용수정은 최혜라에게 "너지? 네가 그 집에 간 거 다 알아"라며 도발했다. 이에 격분한 최혜라는 용수정의 따귀를 때리려 했지만, 그 순간 여의주가 나타나 최혜라의 손목을 잡으며 "폭력은 안 되지"라고 막아섰다.

멀리서 이 장면을 지켜본 주우진(권화운 분)은 여의주와 최혜라를 떼어놓고 여의주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화가 치밀어 오른 여의주는 주우진의 멱살을 잡았고, 이에 주우진도 멱살잡이로 맞대응하며 두 사람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준영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여의주의 모습과 거친 남성미를 번갈아 보여주며 '캐릭터 백화점'다운 열연을 펼쳤다. 그의 다양한 매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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