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승헌·이시언·오연서·장규리, 유쾌한 입담으로 수요일 밤 장악

닐슨코리아 조사 ‘라디오스타’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5.1%의 시청률,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30 09:19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승헌·이시언·오연서·장규리, 유쾌한 입담으로 수요일 밤 장악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출연진으로, 방송 내내 폭발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수요일 밤을 장악했다. 이로 인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송승헌, 뱀파이어 미모와 겸손함으로 시청자 매료

특히 송승헌은 뛰어난 외모와 겸손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의 장난에도 재치 있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승헌은 중학생 시절 강수지와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노래방 최애곡으로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꼽아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장동건, 이병헌, 원빈과 함께 '한류 4대 천왕'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인기와 '가을동화'와 '인간중독'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시언, 절친 한혜진 소개팅 주선으로 화제

이시언은 예능 입담꾼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절친 한혜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송승헌과 한혜진의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는 일화를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00만 원 기부로 '백시언'이라는 별명을 얻은 일화와 드라마 '친구' 오디션에 합격한 비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연서, 솔직 토크로 최고 시청률 견인

오연서는 과거 걸그룹 'LUV'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그녀는 춤과 노래가 어려워 데뷔 초기에 고생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 에피소드, 학창시절 노안으로 오해받았던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최근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소식도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장규리, 신선한 매력 발산하며 눈길

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승헌과의 세대 차이를 느낀 일화와 송승헌의 숨은 매력을 폭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직업 군인 출신 아버지에게 배운 거수경례와 치어리딩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MC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률 1위 기록, 성공적인 방송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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