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TV CHOSU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역대급 닭살 모먼트를 예고했다. 6월 3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사람의 유쾌한 신혼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21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임라라와 손민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식 당시 꽃단장한 모습과는 달리, 커플 잠옷을 입고 신혼집에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손민수의 볼록 나온 뱃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의 뱃살을 보고 “맛있는 걸 많이 해주지도 않는데...”라며 당황했지만, 손민수는 “라라 네가 사랑을 주잖아. 이제 그만 줘”라고 답해 첫 번째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동 중 손민수가 “요즘은 운동이 삶의 유일한 행복”이라고 말하자, 임라라는 “그렇게 말하면 와이프가 섭섭하지...”라고 반응했다. 이에 손민수는 “아니지. 너는 영원한 행복~”이라고 답하며 다시 한 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심쿵한 순간을 연출했다. 임라라가 “지금 몇 시야?”라고 묻자 손민수는 “지금? 임라라 섹시~”라고 개그 커플다운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영상의 마지막에는 손민수가 “라라는... 제 사랑하는 와이프입니다”라며 울먹이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1주년을 맞이한 ‘엔조이커플’의 닭살 모먼트와 함께, 모든 일상을 사랑과 개그로 승화시키는 두 사람의 유쾌한 신혼 생활을 담았다. 이들의 근황은 6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