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티처스’, 138만 유튜버 미미미누 합류 예고! “지옥을 경험하고 왔다”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05 10:09 의견 0
<사진제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채널A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13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미미누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5일 공개된 ‘티처스’의 티저 영상에서는 허수를 판독하는 예리한 눈빛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무장한 미미미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미미미누는 "이 친구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기가 막히게 잡아낸다.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전 미팅에서 미미미누는 '티처스' 초창기 멤버였으나 불발되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MC 3명, 선생님 2명,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나는 어디 앉아야 할지 몰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미미미누는 입시 제갈량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수능, 논술, 학종 모두 경험했다. 지옥을 경험하고 왔다"라며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독한 조언을 예고했다.

미미미누는 도전학생들의 책상만 보고도 "전형적인 허수 책상이다"라고 분석하며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장영란은 미미미누의 분석에 "탐정이야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영어 1타 강사 조정식도 "이 집 잘하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처스'는 지난해 첫 방송 이후 다양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재수생, N수생, 과고 준비생, 의대 준비생 등 도전학생의 대상을 확장해 더욱 절실하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미미미누 외에도 다른 과목의 전문가들이 출격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들인 정승제와 조정식, 그리고 뉴티처 미미미누와 함께 오는 6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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