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대니 구의 특별한 효도 DAY와 코드 쿤스트의 커피 탐방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대니 구가 필라델피아에서 온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환갑 여행과 코드 쿤스트의 제주도 커피 원정대 이야기가 펼쳐졌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한정식을 즐기며 서프라이즈 환갑 파티를 연 장면(23:48, 23:57)과 코드 쿤스트가 ‘인생 커피’를 마주한 제주도 커피숍을 찾은 장면(24:07)으로 분당 시청률 7.6%까지 치솟았다.
대니 구는 부모님을 위해 김밥부터 손 편지까지 모든 것을 준비하며 완벽한 효도 DAY를 선사했다. 부모님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한정식과 막걸리를 대접하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대니 구의 노력에 부모님은 감격했고, 시청자들 역시 그의 진심 어린 효도에 감동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제주도에서 '인생 커피'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커피에 진심인 그는 다양한 커피를 맛보며 '코피카세'의 출범을 알렸다. 절친의 집을 방문해 요리를 맛보고, 제주도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는 "커피 쪽에선 내가 팜유"라며 커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커피 원정대'를 결성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기안84가 과천을 즐기는 모습과 NCT 도영이 친형 공명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