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 화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12 12:16 의견 0
<사진제공> MBC '용감무쌍 용수정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 서준영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장명철(공정환 분)이 이영애(양정아 분) 사망신고서의 단서를 찾기 위해 여의주(서준영 분)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여의주는 장명철의 질문에 "주우진 때린 것 때문에 오셨냐. 나도 여기 한 대 맞았다"며 대응했으나, 장명철은 "회장님과 무슨 관계냐. 무엇 때문에 회장님이 이런 곳까지 오셨지?"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장명철은 여의주를 이간질하며 회유하려 했으나 여의주는 이를 무시했다. 그러나 장명철은 "이영애... 살아있어? 죽었다고 해도 상관없고. 주우진 동생은 죽었어? 살았어?"라고 도발했고, 여의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세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장명철은 부하들을 시켜 여의주를 집단 폭행하게 했다. 여의주는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 했지만 장명철이 그의 손을 밟아 제지하며 "엄마가 많이 찾으시네..."라고 도발을 이어갔다. 여의주는 끝까지 반항했으나, 장명철은 신사적으로 할 때 말을 들으라며 협박을 계속했다.

밤이 되어서야 구타로 너덜해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던 여의주는 용수정(엄현경 분)을 만나자마자 정신을 잃으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서준영은 이 장면에서 화려한 액션씬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캐릭터 백화점'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열연을 펼쳤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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