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웹툰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침착맨(본명 이병건, 필명 이말년)을 초대한다. 침착맨은 김풍과 오랜 친구 사이로, 두 사람은 웹툰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며 '찐친'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7월 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풍은 "미리 심호흡하고 봐야 돼"라며 침착맨에게 경고를 날렸다.
예고편에서는 100억 원대 스타트업 사장인 남편이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했다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침착맨은 "진짜 고자극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망했다고 주장하던 남편은 '오마카세'를 주문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의문을 자아냈다. 더불어 붉은 원피스를 입은 신원 미상의 여성과 남편이 함께 있는 '외도 의심 현장'까지 포착되면서 MC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데프콘은 "그러면 안 돼!"라고 책상을 두드리며 흥분했고, 침착맨도 "유튜브 저리 가라네..."라며 경악했다.
영상 속 남편은 아내의 연락에 "이 여자 아직도 구질구질하게 연락한다니까..."라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침착맨은 "제가 쉽게 몰입을 잘 못하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몰입이 되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이 모든 걸 설계한 사람이 있다"라는 경고가 흘러나오자, 침착맨은 "너무 피곤하다. 저 내일 앓아누울 것 같다"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전수전을 겪은 ‘예능 블루칩’ 침착맨의 몰입과 당황을 이끌어낸 고자극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7월 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