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극 황태자' 황동주, 코믹과 인간미로 안방극장 사로잡다!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9 15:57 의견 0



'일일극 황태자' 배우 황동주가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박일중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와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방송된 '스캔들'에서 황동주는 아내 최미선(조향기 분)을 향한 애처가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업일을 하던 최미선에게 밥을 차려주려는 모습을 보고 "일 그만해. 자기 아프다는 소리 들으면 나 속상하단 말이야"라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라면을 먹고 싶다는 최미선의 말에 "응.나 라면 먹고 싶었어. 계란 팍! 파 송송! 거기에 찬밥 풍덩!"이라며 환호하였다.

황동주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파혼과 유산의 아픔을 딛고 작가로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따뜻한 인간미를 드러냈다.

황동주는 '스캔들'을 통해 기존의 '나쁜 남자' 이미지를 벗고 '해피 바이러스' 박일중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끔은 아내의 눈총을 받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 황동주의 감초 연기가 안방을 행복하게 만드는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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