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규현은 무려 6대의 냉장고를 소유하고 있는 '냉장고 부자'로, 주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최대한 활용한 냉장고 사용법을 선보인다.
규현은 다양한 식재료를 냉장고에 효율적으로 정리하는데 주방 냉장고에는 자주 사용하는 채소, 소스, 양념류, 오래 보관해야 하는 김치와 고기 등은 거실 냉장고에, 음료수는 작은 냉장고에 나누어 보관한다. 그 외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마요네즈부터 버터, 라면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분리해 버리며, 음식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헷갈려하는 규현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허기를 달래는 그의 첫 끼니는 해장 루틴 식사로 화제를 모은 '대패 국물 라볶이'로, 평소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던 다이어트 식단에서 벗어난 고열량, 고자극 메뉴 선택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규현의 일본어 화상 과외와 중국어 독학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새로운 무기들이 필요하다"며 자신만의 꿈을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규현의 일상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