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를 즐기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숙소 평상에서 직접 캔 더덕으로 샐러드와 구이를 만들고, 삼겹살과 백김치를 곁들여 행복한 먹방을 즐긴다. 이들의 먹부림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현무는 그동안 묻어두었던 속내를 드러내며 "왜 새벽 2시에 술 먹고 전화하는 거야? 내가 떠올라?"라며 질문을 던진다. 박나래는 이에 "오빠랑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라며 그간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한, 박나래는 "근래 결혼 생각이 진짜 많아.."라며 최근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를 데리고 방문한 후 결혼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고 고백한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파격적인 결혼식 제안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오빠는 뭐 방송가에 빚진 거 있어?"라며 그가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이유를 묻는다. 전현무의 답변에 박나래는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전현무가 털어놓은 남모를 '열일'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왜 가깝지만 내외할 수밖에 없었던지, 그들의 숨겨진 서사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