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매력을 뽐내 온 연기파 배우 이철민이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철민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강렬한 이미지와 빼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이철민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배우 이철민이 ‘인생 배역’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철민은 2016년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거북선의 돌격장 역할을 맡아, 사회 전반에서 사랑받는 유행어 “가즈아!”를 맛깔나게 표현한 주역이다. 1991년 영화 ‘장군의 아들2’로 데뷔한 이철민은 이후 ‘첫사랑’, ‘태조 왕건’,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작으로는 ‘고려 거란 전쟁’이 있으며, ‘범죄와의 전쟁’, ‘황해’, ‘터널’, ‘더 폰’, ‘연평해전’ 등 쟁쟁한 영화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뽐냈다.

소속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와 이철민 외에도 여러 연기파 배우들을 새롭게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민은 앞으로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