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TUDIO X+U

LG유플러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신개념 예능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가 라이즈(RIIZE) 멤버들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보스 쟁탈전의 막을 올렸다.

21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 캐릭터 영상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무기로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팀의 ‘큰형님’ 쇼타로는 “분량을 뽑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분량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멤버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열정을 발산했지만, 곳곳에서 허술한 허당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은석은 ‘지략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내가 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황을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나가며 결국 보스 자리에 올랐다. 은석은 멤버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통제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파워 보스’ 성찬은 압도적인 힘으로 멤버들을 제압할 것을 예고했다. 성찬은 “권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막강한 힘으로 멤버들의 권력을 차지했다. 그러나 홀로 어두운 길을 걸으며 “나 이런 거 안 할래”라며 속내를 드러내, 담력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순수 보스’ 원빈은 처음에는 항상 미소를 띠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야생 리얼리티를 경험한 후에는 “아무도 믿으면 안 돼”라며 흑화된 모습을 드러냈다. 원빈은 “보스는 이제 끝”이라며 날카로운 경고를 남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소희는 '행복 바이러스'라는 별명답게,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제갈량이 되기를 꿈꾸며 멤버들에게 뒤집힘을 당하거나 물에 빠져도 유쾌하게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막내 앤톤은 물속에서는 자신이 최고라며 형들을 상대로 수중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물 밖에서는 형들의 물을 챙기고 밭일까지 도맡아 ‘일꾼’으로 변신, 멤버들로부터 “이름을 ‘일톤’으로 바꿔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노력하는 막내의 면모를 과시했다. 과연 앤톤이 이 열정을 바탕으로 보스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보스 라이즈’는 라이즈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통해 ‘보스’를 선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스로 선출된 멤버는 ‘절대 권력자’로서 다른 멤버들이 따라야 할 규칙을 정하며 여행을 이끌게 된다.

라이즈 멤버들의 보스 쟁탈 여행기를 담은 ‘보스 라이즈’는 오는 28일 수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