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레전드 뮤지션 심사위원들 "청춘의 열정 다시 느끼고 싶다"

피플즈나우 승인 2024.09.12 15:10 의견 0

오는 10월 10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심사위원들의 본격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레전드 뮤지션들은 대학가요제에 대한 각자의 애정을 드러냈다. 하동균은 "대학가요제를 나오면 스타가 되는 시기가 있었다"고 회상하며, 김이나는 "음악을 꿈꾸는 사람에게 멋진 등용문"이라고 평가했다. 윤상 역시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음악들이 있다"며 프로그램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김현철은 "대학생 시절은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나이"라며 참가자들에게 기대감을 드러냈고, 임한별은 "요즘 대학생들이 보여줄 음악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내가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을 전하며 청춘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당신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라'는 슬로건 아래, 캠퍼스 스타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로 다시 한번 부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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