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STUDIO X+U의 오리지널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현실적인 학교 생활을 초밀착 고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6일 공개된 2화에서는 주인공 박지유가 남자친구 노찬성과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화에서는 박지유가 적대적인 인물 한수진의 SNS에서 노찬성의 목소리를 듣고 의심을 품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지유는 노찬성의 휴대폰을 확인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고민 끝에 친구 강산에게 의논한다. 노찬성은 박지유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그의 다정함 뒤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와 함께, 외톨이였던 박지유는 새로운 친구들인 서아라, 여은수, 전미나, 김예리와 친해지며 새로운 베프 무리를 형성한다. 이들은 함께 위클래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마라탕을 먹으며 꿈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실적인 고교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더불어, 박지유는 학교의 인기남 남도하와 윤수호와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긴장감을 느끼며 남도하가 박지유에게 건넨 스윗한 말과 그가 남긴 메시지가 앞으로의 갈등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실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스토리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자정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