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스트릿 문화를 살려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열정을 전하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중구청소년센터는 18일부터 25일까지 '원오브유스(One of Youth)' 댄스배틀과 '찍먹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서울의 청소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원오브유스'는 스트리트 댄스에 재능 있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배틀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승까지 이어지며, 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기념품이 수여될 예정이며 희망하는 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중구 청소년축제 '야호'의 축하 무대에도 참여할 수 있다.


5월 25일에는 '찍먹 페스티벌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어, 참여, 취미 여가, 진로, 문화예술 등 4가지 분야의 11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의 아지트(AGIT)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꿈을 펼치는 청소년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다채롭게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