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우주소녀 수빈 아빠,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 매니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26 19:21 의견 0
<사진제공>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TV CHOSUN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 씨름선수 출신이자 강호동의 매니저로 활약했던 아빠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수빈이 새로운 '딸 대표'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방송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수빈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빈은 평소 '아빠나'의 스튜디오 게스트로 활약하며 남다른 공감 능력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의 아빠가 강호동, 서장훈, 전현무 등 유명 MC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대표임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씨름선수 출신으로 강호동과의 오랜 인연을 가진 수빈의 아빠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소녀 같은 감성을 지닌 '딸바보'로서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우리 대표님 이런 사람이었어?"라며 수빈 아빠의 새로운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빈의 아빠는 딸을 위해 모닝콜을 해주고, 어깨 마사지를 해주며, 인생샷을 찍어주는 등 딸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사진제공>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한편, 박시후 부자는 몽골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무소음 부자'의 특별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눈 덮인 평원과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한 후, 전통 게르 체험에 나선 박시후 부자는 여행 도중 '부모님 여행 십계명'을 선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시후의 아빠는 게르 입성 후 "이거 얼마야?", "음식이 짜다" 등의 발언으로 금기어를 남발하며 챌린지에 실패했다. 이어 '소똥 줍기' 체험을 앞두고는 "피곤하다"라며 거부해 박시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빈과 아빠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과 박시후 부자의 유쾌한 몽골 여행 이야기는 29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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