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함께한 추억 여행에서 BTS 진의 만기 전역일 현수막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군대 후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이장우의 하루가 그려진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장우는 8년 전 군 생활을 함께한 후임들과 매년 만나며 전우애를 다져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밀리터리 룩을 완벽하게 갖추고 후임들과 함께 부대 근처를 탐방하며 추억을 되새긴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부대 인근에서 BTS 진의 전역일을 기념하는 현수막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날이 마침 진의 만기 전역일이었던 것. 이장우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일찍 와서 BTS 진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한다.
추억의 위병소 앞에 선 이장우와 후임들은 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 회상에 잠긴다. 이장우는 “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오묘한 느낌이 있어요”라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 이장우와 후임들은 입대 날 국수의 맛에 반해 두 그릇을 먹었다는 추억의 국숫집으로 향한다. 이장우는 “훈련소 생활하는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났다. 진짜 반 미쳐 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과연 그가 그토록 반했던 국수의 맛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장우는 국숫집에서 반가운 인물과 재회한다.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반기는 모습을 보인 이장우는 “군 복무 당시 엄마처럼 품어 준 분”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장우가 후임들과 함께한 군부대 추억 탐방의 생생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