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본인제공(미미미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면접의 신’ 전현무와 ‘국가대표 1타 강사’ 듀오 정승제X조정식이 진행하는 압박 면접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6월 30일 일요일 밤 7시 50분 방송되는 '티처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압박 면접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미미미누의 자기소개서를 보며 “5수생이라고 그랬죠? 벌써 질리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라며 날카로운 평가를 내린다. 또한 ‘영어 1타’ 조정식은 미미미누의 ‘각오’에서 “MC분들께서 아프시거나 일정이 안 맞을 때 땜빵(?)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을 보고 “이거는 아프라는 거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미미미누는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크리에이터답게 발랄한 인사와 함께 면접장에 등장했다. 그러나 ‘수학 1타’ 정승제는 “목소리가 경박스럽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전현무는 “나갔다 다시 들어오세요. 본인의 절실함이 드러나야지...”라며 그의 면접 자세를 지적했다.

어렵게 착석한 미미미누는 “사실은 전현무 님 자리를 노린다”라며 야망을 드러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는 “제 자리가 많이 쉬워 보였나 봐요? 매우 불쾌하네요”라며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미미미누는 5수까지 해서라도 ‘티처스’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전현무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시즌5에 뵙겠습니다”라며 선을 그었으나, 미미미누는 계속해서 강력한 어필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아프라고 고사를 지내라. 죽으라고 해라”라며 투덜댔고, 미미미누는 “결혼도 하셔야 하니까… 암튼 즐기다 오십쇼”라며 강하게 응수했다.

결국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합격을 드릴 수가 없어요. 제가 너무 모욕감을 느끼고... 내 정면에서 저 따구로 하는 건 절대 반대예요. 난 안 해요”라며 면접장을 뒤집어엎었다. 미미미누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갔을지, 그 결과는 채널A 유튜브(https://youtu.be/7i7n57ga4do?si=OjVX_gXldAgdgw3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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