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로 돌아와 "오은영 선생님 같은 MC 될 것"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7 10:41 의견 0
<사진제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전현무가 채널A의 교육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의 MC로 복귀하며 또다시 활약을 예고했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과 함께 성적 고민을 가진 학생과 가족들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처스'는 지난 방송에서 명문대 출신 전현무의 면접 코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진심을 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영어와 수학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MC 역할을 넘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학생 시절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경험과 재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며 '티처스'의 오은영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청자들이 '티처스'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이 맞춤형 설계를 받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난 방송에서는 성적 향상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과 함께 하며 더 깊어진 고민을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면접의 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타고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쌓은 경험이 도움이 된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시간 관리 비법으로는 "잘 안 되는 것은 접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번 '티처스'에는 정승제와 조정식 외에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합류하여 더욱 치밀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영어와 수학 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더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보강됐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30일 일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과 함께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합류하여 더 독해진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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