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BS Plus

SBS Plus의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밀리가 왔다'가 MC 황제성과 박선영의 진행 아래 외국인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사돈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겪는 다양한 체험을 담았다. 첫 방송은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이다.

‘패밀리가 왔다’ 측은 1일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 영상에는 러시아, 미국, 영국에서 온 외국인 사돈들이 한국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의 한강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선상 파티와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등 다양한 여행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외국인 사돈들은 한국의 풍성한 먹거리를 경험하며 진정한 'K-먹방'을 선보였다. 예상치 못한 매운 맛에 당황한 모습부터 생새우 먹방 도중 벌어진 해프닝까지 다양한 리액션이 펼쳐졌다. MC 박선영은 "내 코가 찡하다"며 찐 리액션을 보여줬고, 생새우의 팔딱임에 놀란 외국인 패밀리들은 비명과 함께 예기치 못한 비속어를 쏟아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국제부부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로 구성된 안준모&카리나 부부, ‘한국어 천재 마포구민’으로 불리는 영국 출신 다니엘&이현지 부부, 그리고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물오른 입담으로 외국인 패밀리들의 한국 여행을 이끌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외국인 패밀리의 오감만족 한국 체험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