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장윤정&도경완, 남 일 아닌 디지털 성범죄에 경악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04 14:36 의견 0
<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이 예능 최초로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을 론칭하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디지털 성범죄’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마법의 성’ 1회 예고편은 성교육에 대한 문화충격으로 시작된다. 도경완이 “성교육도 사교육으로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김미려와 에바는 생각지 못한 사교육의 등장에 충격을 받았다.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게 “성교육 과외가 있대”라고 설명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로, 도경완은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성범죄의 실태를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성범죄 사례를 전했다. 한 어린이는 채팅창에서 '섹X 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누가 갑자기 몸 사진을 보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가 유튜브 시청보다 게임에 빠져 있어 성범죄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으나, “게임하다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라며 경악했다. 도경완 역시 “실제로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재모의 딸 서영 양도 “외국인들이 막 ‘나랑 친구 하실?’ 이렇게 보낸다”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검은 그림자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이들의 리얼 경험담에 안재모는 뒷골이 당긴다며 고통스러워했고, 도경완도 “혈압 오른다”라며 분노했다. 도경완은 “욕을 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할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되는 거냐”라며 올바른 교육법을 궁금해했다. ‘마법의 성’에서는 성교육 전문 선생님과 변호사들이 나서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성교육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에게 성교육의 가이드를 제시할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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