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제2대 후원회장 투표가 이뤄졌다. 또, 딸과 아내의 갈등으로 SOS를 청했던 배우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이 긴급 출산 전 산부인과 방문기를 공개했다. ‘사랑꾼’들의 파란만장,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이날 방송은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종편 1위를 달성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김지민은 김승현 부부의 갈등 상황을 보며 "아무리 화가 나도 김준호 얼굴을 보면 풀린다"고 말하며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발언에 '절친' 황보라는 "그러다 손절당한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아내의 첫 태동 검사를 기다리며 과거 딸 수빈이를 잘 돌보지 못했던 미안함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김승현에게 공감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하며 "김준호 씨는 지금 공감 능력 200%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심현섭의 결혼을 지원하는 '결혼 추진 위원회(결추위)' 후원회장 선거가 열렸다. 후보로는 개그맨 심형래,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 모델 심하은이 출마했으며, 예기치 않게 심하은의 남편 이천수도 출마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천수는 울산에서의 결혼식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문중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심하은은 "이천수를 12년 동안 데리고 산 것이 저다"며 자신의 인내심을 강조했지만, 결국 이천수가 6표 차이로 후원회장에 당선되었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