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4년 전 은퇴 선언 주워 담다... NEW 은퇴 계획은?

MBC ‘라디오스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9.11 14:05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CEO 박재범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전 은퇴 선언을 번복하며 새로운 은퇴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밤 11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박재범이 채정안, 김해준, 장동선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재범은 4년 전 '라스'에서 했던 은퇴 발언에 대해 "은퇴를 계속 생각해왔지만 일이 들어와서 밀리고 있다. 새 회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당분간 은퇴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은퇴 계획을 언급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재범은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 무대에서 배우 천우희의 리액션 덕분에 공연이 화제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천우희 씨가 과거에도 리액션이 좋았는데 이번 시상식 무대에서도 덕분에 살아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항간에 떠도는 ‘박재범 몸매는 1년이면 완성된다’는 소문에 대해 박재범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복근을 만들어왔다”며 약 30년간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왔음을 강조했다. 현재는 PT(퍼스널 트레이닝)를 통해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현재 설립한 회사 'MORE VISION'의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혹은 내후년을 목표로 아이돌 그룹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전 소속사 퇴사 후 580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를 과감히 탈퇴한 이유에 대해 "언제든 SNS를 탈퇴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재범의 새로운 은퇴 계획과 다양한 이야기는 11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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