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뽈룬티어] 말많은(?) 이영표팀, 침묵하니 전력↓

피플즈나우 승인 2024.10.22 00:50 의견 0
<사진제공> 'KBS스포츠 유튜브'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이영표 팀이 첫 경기 패배의 충격을 딛고 두 번째 경기에서 경기북부소방팀을 상대로 4: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8일 공개된 2회에서는 남우현과 전가을의 완벽한 호흡으로 첫 선취골을 넣으며 팀의 기세를 올렸다. 경기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간 영표 팀은 그러나 '침묵 페널티'를 받자 패스가 엉키기 시작하며 위기를 맞았다. 2분간 말을 못 하게 된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등 팀원들은 "말이 안 되니 전력이 급감했다"고 한숨을 쉬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2분의 침묵 시간이 끝난 후 다시 회복한 영표 팀은 정대세의 마무리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로 영표 팀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bssport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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