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 서울중구 "폭염 ‧ 폭우, 중구 스마트쉼터 시원하고 따뜻해"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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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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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폭염과 폭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중구형 스마트쉼터' 20곳을 운영 중이다. 이 스마트쉼터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휴대폰 무선충전기와 TV도 갖추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지난 4월 중구는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시청, 약수역, 황학동 롯데캐슬, 손기정체육공원입구 등 주요 버스정류장 주변에 스마트쉼터 설치를 완료했다. 이 쉼터들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쉼터 대중교통 정보 및 버스 접근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폰 무선충전, 중구 TV와 키오스크를 통해 구정 소식을 홍보하며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 지능형 CCTV, 보안·원격관제 시스템, 심장제세동기 등을 구비해 긴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스마트쉼터 사업은 지난 6월 중구 적극 행정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하기도 했으며 쾌적한 실내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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