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창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김광규, 이철민, 안지환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장르를 넘나드는 팔색조 배우로 평가받는 김호창의 영입으로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그동안 영화 ‘여곡성’, ‘미쓰백’,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푸른거탑’,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연극 ‘옆집사람’, ‘진짜 나쁜 소녀’, 뮤지컬 ‘썸데이’, ‘그날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메소드 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호창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연극 ‘델타 보이즈’로 다시 관객 앞에 설 예정이다. ‘델타 보이즈’는 어중간한 중년 남성 네 명이 4중창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 평점 10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호창은 작품 속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무기력 남자 ‘강일록’ 역을 맡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24년 10월 2일부터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신생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간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팀이 야심 차게 세운 기업이다. 김광규, 이철민, 안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김호창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창의 합류로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들의 요람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전망이다.

피플즈나우 피플즈나우 kufabal@peoplesnow.kr 피플즈나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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