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라디오스타’ 첫 출연! 파리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능감 발산

MBC ‘라디오스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9.03 09:28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이 MBC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파리올림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9월 4일 수요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상욱을 비롯한 펜싱 선수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등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져, 올림픽 비하인드와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개인전 후 감기 몸살을 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단체전에서는 팀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릴 때 관중들이 모두 일어서는 순간을 "가장 짜릿한 순간"으로 꼽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그의 올림픽 비하인드뿐만 아니라 SNS 팔로워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사연과 세계적인 팬들의 반응도 소개됐다. 오상욱은 입국 당시 취재진의 요청으로 모자를 벗었던 상황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구본길은 '월드클래스 아첨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을 공개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4년간 준비한 빌드업 과정도 밝혀 큰 웃음을 예고했다.

오상욱과 구본길을 비롯한 펜싱 선수들의 예능감 넘치는 이야기는 9월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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