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박나래, '몸보신 DAY' 특별 여정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7 10:43 의견 0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바프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가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두 사람은 무지개 가족이 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서로의 성향 차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몸보신 DAY’가 공개된다. 바디 프로필 촬영 이후 체력 저하를 느낀 박나래는 "건강을 위해 약초를 캐러 간다"며 전현무를 위한 특별한 몸보신 코스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나래가 화려한 등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건, 스카프, 조끼, 힙색까지 갖춘 그녀의 패션에 전현무는 “해적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박나래는 직접 만든 웰컴 꽃다발을 전현무에게 건네며 “오다 주웠어”라고 쑥스러워했다. 꽃다발의 상태를 보고 당황한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잠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전현무가 박나래의 짐을 들어주고 차 문을 열어주는 '스윗 무무'의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박나래와 전현무는 박나래의 ‘산 오라버니’가 기다리는 장소로 향하며 서로의 성향을 탐구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천생 무린세스’ 전현무와 자연을 좋아하는 ‘와일드 박광배’ 박나래는 뜻밖의 세계관 충돌을 경험했다.

극과 극 성향의 ‘바프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의 몸보신 여정은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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