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국의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조성된 4만 3000㎡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의 수국 약 1만 6000본이 꽃망울을 터트려 축제기간에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지난해 1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1300면에 달하는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수국축제 홈페이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유구색동수국정원
공주시 관광과 축제팀 이민규 041-840-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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