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취미활동 제공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11 13:48 의견 0



서울 중구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총 9곳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중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당동 퓨어얼스의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약수동 아우어 유니버스의 ‘도자기 전사지 공예’ ▲명동 프라시아 플라워의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재료비만 납부하면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의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쉽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 공간이다. 올해에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5월에도 동네배움터 10곳에서 봄학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통주 빚기 체험, 미술품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통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일상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중구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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