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눈을 통해 중구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중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총 28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내편중구’와 ‘중구에 산다는 것’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다.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60초 이내의 9:16 비율 세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중구가 든든하게 느껴졌던 순간, 자부심을 느낀 경험, 혹은 중구의 명소나 행사 참여 후기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 28편의 수상작 선정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고득점순으로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상금 360만 원 규모, 12월 9일 결과 발표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5명)에게는 2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노력상(10명)과 참여상도 시상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9일 발표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톡톡 튀는 숏폼 영상으로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피플즈나우 피플즈나우 kufabal@peoplesnow.kr 피플즈나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피플즈나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