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완치 잔치’에서는 특별한 감동의 순간이 연출됐다. 이 행사는 소아암 치료를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의료진이 함께 모여 완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도 뜻깊은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사진영상장비 대표기업인 세기P&C의 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였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 약 20여 팀은 ‘인생 네 컷’ 콘셉트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낸 가족의 순간을 기록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되어 가족들에게 전달되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세기P&C는 2016년부터 ‘세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르신, 장애 아동 등 다양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왔다. 이번 활동은 15번째로 이어진 재능기부로, 그들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기P&C의 이태훈 DT사업본부장은 “완치를 축하하며 가족들의 특별한 날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아암 완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완치 잔치 행사는 환아들의 공연, 완치 메달 수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기P&C의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치료 과정을 함께한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더욱 특별한 날로 자리 잡았다.
한편, 세기P&C의 사진 재능기부는 세기몰의 나눔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기P&C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DT사업본부: 02-3668-3147
세기몰: www.saek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