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20주년 맞은 국회방송, ‘국회를 국민에게 국민을 국회로’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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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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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20주년 맞은 국회방송, ‘국회를 국민에게 국민을 국회로’ 한 걸음 더 다가섭니다
국회방송(NATV)이 5월 24일(금) 개국 20주년을 맞이했다. 국회방송은 2004년 5월 국내 유일의 의정전문채널로 출범한 이래, 20년간 본회의와 위원회 등 국회의 주요 회의를 무편집·무해설로 가감 없이 국민에게 전달해왔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일하는 국회와 생산적인 국회의 모습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왔다.
20년간의 성과와 역할
국회의원 의정활동과 의정 이슈, 정책 현안을 방송하며 국회와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온 국회방송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제작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의정종합뉴스 <국회라이브6>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의 의정활동 포부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300인의 희망인터뷰>가 있다. 또한, <개국 20주년 특별기획 세계의 국회의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밀착 취재해 우리 국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한다.
시청 접근성 강화
국회방송은 국민의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채널번호를 통일화했다. 지역별로 상이했던 채널번호를 IPTV 65번, 위성방송 165번, 케이블TV 대부분 165번으로 단일화했다. 또한,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의사 중계 시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2030 세대의 채널 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
김명진 국회방송국장은 “미디어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비해 국회방송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민과 국회를 잇는 창으로서 의정전문채널의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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