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하구, 노란 유채꽃 물결로 관광객 매료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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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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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가평리 29-2 일원의 약 23,000㎡ 부지에 유채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유채종자를 파종했다. 그 결과, 5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낙산대교를 건너면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제공한다.
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이미 벚꽃 명소로 유명한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와 더불어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더욱 빛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채꽃과 함께 금계국까지 피어나 한층 더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가평리 유채꽃밭에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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