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의 절약 명소, 동대문 일요시장을 가다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02 11:26 의견 0


'절약의 성지'로 불리는 동대문 일요시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 5시 쯤이면 마무리 된다.

신평화시장, 동평화시장, 광희패션몰, 제일평화시장 등 동대문 일대의 거리와 차도가 장터로 변신하며, 이곳은 이제 인터넷 지도에도 '동대문 일요시장'으로 표기될 정도로 인기 명소가 되었다.


동대문 일요시장은 구제가 아닌 새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으로 가방, 의류, 문구 부엌용품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상인들이 평소 판매하던 물품(대부분 의류)의 제고처리를 위해 판매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물가 시대의 단비처럼 가격은 1천원부터 비싼물건은 5만원대까지 있고 2천~5천원대 물건들이 단연 인기가 있다. SNS와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주변 좁은 골목까지 장터가 확장되고 있으며 쇼핑하는 연령대도 다양하고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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