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노량진 BTS 인기!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5 10:24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노량진 BTS'로 불리는 인기 비결과 그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한길은 세금만 약 25억 원을 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6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에서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이 꾸며진다. 열정 넘치는 다섯 명의 게스트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한길은 이번 방송을 통해 MBC 예능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다. 그는 개그맨 강성범, 트로트 가수 진성, 축구선수 김민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 등을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전한길의 닮은꼴 사진을 보며 "프레임은 진성인데, 얼굴과 말투는 강성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노량진의 BTS'로 불리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한길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는 높은 인기로 인해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은 일화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전한길은 인지도 상승의 계기로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대신해 분노를 표한 영상이 뉴스에 소개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전한길의 난이자 전한길의 혁명으로 불린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수입에 관한 질문에 전한길은 "어릴 때부터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많을 때는 세금만 25억 원을 낸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전한길의 수입을 추정하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전한길은 신용불량자에서 노량진 스타 강사가 되기까지의 자수성가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현실에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남과 비교하지 말자"는 조언을 전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한길의 자수성가 이야기와 청년들에게 전하는 쓴소리는 오는 6월 26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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