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 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격한다. 또 다른 코너 '탐정 24시' 에서는 남편의 전 직장 동료의 도움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얻어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 15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에서는 이국주가 "결혼 안 한 개그우먼 이국주입니다"라며 활기차게 등장한다. 데프콘과 유인나는 이국주와 함께 '미혼즈'로 뭉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국주는 "남의 연애 참견할 때가 아닌데..."라며 데프콘과 유인나를 저격해 웃음을 유발했고, 데프콘은 "남의 연애 참견할 때가 제일 재밌다"라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국주는 "집에서 살림할 때 틀어놓고 보기 딱 좋다"며 '탐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 아직 절망적이진 않다. 제가 누굴 못 만난 거지 사기당하진 않지 않았냐"며 '탐비'의 사례에 빗대어 너스레를 떨었다. 김풍이 "촉 하면 이국주라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지자, 이국주는 자신이 다니는 숍에서 커플을 두 명이나 적발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제가 보기엔 신내림을 정식으로 받으셔야 한다"며 이국주의 연애 촉을 칭찬했다.

데프콘은 "이국주 씨, 유인나 씨 사이 촉의 전쟁이다"라며 다가올 '탐정촉' 유인나와 '연애촉' 이국주의 '도파민 추리 빅 매치'를 예고했다. 이국주는 "욕심내면 안된다. 편하게 보다가 '어?' 하면 백퍼다"라고 견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탐정 24시'에서는 '경찰 행세하다 사라진 남편 찾기' 이야기가 이어졌다. 경찰 출신 박민호 탐정이 남편의 전 직장 동료의 정보를 바탕으로 남편의 전 직장에 찾아가지만, 남편의 유난스러운 성격 탓에 추적은 난항을 겪는다. 과연 무정한 남편을 찾을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도파민 가득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피플즈나우 피플즈나우 kufabal@peoplesnow.kr 피플즈나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피플즈나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