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

신생 매니지먼트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가 프로페셔널 성우이자 배우 안지환과 그의 딸 안예인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안지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성우 및 배우로서의 경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의 딸인 안예인도 같은 소속사에 합류하게 되었다.

안지환, 1993년 성우로 데뷔하여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외화의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연기자이다. 그의 목소리는 ‘스폰지밥’, ‘슬램덩크’, ‘테니스의 왕자’ 등 많은 작품에서 중요한 배역을 맡았다. 특히, 해외 남자 배우들의 목소리 전담으로 발 킬머,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이연걸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TV 동물농장’ 등의 예능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김광규, 이철민 외에도 여러 연기파 배우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지환의 딸 안예인은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하며, 드라마 ‘마음의 소리’, ‘맛 좀 보실래요’, 영화 ‘어게인’에 출연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TV와 라디오 진행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예인과 안지환 부녀의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에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의 김건호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지환과의 계약은 그의 성우 및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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