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 유인나와 로맨틱한 광고로 눈길
티앤아이컬처스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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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09:38 | 최종 수정 2024.07.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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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승윤과 유인나가 출연한 한 보험사의 신규 TV CF가 공개됐다. 영상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오승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로 힘겹게 걸으며 "이 좁은 세상에서 누가 날 담을 수 있을까?"라고 절규한다. 이때 유인나가 "내 안에 너 있다?"라며 등장해 로맨스 드라마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오승윤은 짧은 TV CF에서도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승윤은 1996년 MBC '자반고등어'로 만 5세에 데뷔해, '여인천하'에서 복성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3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과 2004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부문상을 수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불멸의 이순신', '주몽',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작인 웹소설 원작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처제를 사랑해 아내에게는 복수의 대상이 된 전남편 '유세혁'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닭강정'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살인자로 변신해, 광기 어린 눈빛과 신스틸러 연기로 호평받았다.
티앤아이컬처스 소속의 오승윤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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