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어펜져스' 김정환X김준호, 펜싱 여자 사브르 중계 시청률 1위
KBS 파리올림픽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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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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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30일 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의 단체전을 중계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펜싱계의 '원조 어펜져스'로 불리는 김정환X김준호 해설위원은 29일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세빈 선수의 이변을 이끌어낸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를 15-7로 격파한 최세빈의 경기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펜싱 중계 1위를 차지했다 .
이날(30일) KBS 2TV는 밤 10시 30분부터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강영미, 송세라, 이혜인, 최인정)의 단체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정환X김준호 해설위원은 냉철한 분석과 함께 뜨거운 응원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 경기는 새벽 2시 30분 동메달 전과 3시 30분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
또한, '팀 코리아'의 수영 '황금세대'도 출격한다. 오후 6시부터 수영 남자 200m 접영, 남자 100m 자유형, 남자 200m 평영 예선이 KBS 2TV에서 중계된다. 이어 오후 8시 10분에는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예선이 진행되며, 정유인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도전도 계속된다. 오후 6시부터 KBS 1TV에서 생중계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A조 조별리그 노르웨이전은 '우생순 막내' 김온아 해설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
사격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과 이원호가 짝을 이뤄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전에 나선다. 이대명 해설위원이 KBS 2TV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
유도 경기에서는 오후 5시부터 여자 –63kg 김지수와 남자 –81kg 이준환이 메달을 노린다. 이원희 해설위원과 함께 밤 11시 메달 결정전까지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 .
마지막으로, 오후 8시 30분에는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전에서 신유빈과 임종훈이 출전하며, 정영식과 서효원 해설위원이 KBS 2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KBS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서도 다양한 종목과 수준 높은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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