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전현무 MC로 확정… 김형석·김현철·윤상·김이나, 초호화 심사위원 라인업 공개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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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10:14 | 최종 수정 2024.08.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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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2024년 하반기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 'TV조선 대학가요제'의 MC와 심사위원진이 확정됐다. 이번 오디션은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오디션 명가로 자리매김한 TV CHOSU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의 MC로는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전현무가 나서며, 심사위원으로는 가요계 레전드인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가 합류한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자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탄생시킨 전문가들로,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석은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이번 오디션에서 편곡과 곡 해석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시티팝의 대부'로 불리는 김현철은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그의 송라이팅과 프로듀싱 능력이 참가자들의 곡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은 '보라빛 향기', '입영 열차 안에서', '사랑합니다' 등 발라드의 역사를 써 내려간 작곡가로, 그의 따뜻한 심사평이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작사계의 거장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등을 작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섬세한 심사평과 감동적인 어록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네 사람은 그간 대중음악계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명곡 제조기들로, 이들이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대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새로운 캠퍼스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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