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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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11:25 | 최종 수정 2024.09.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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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9월이 되었습니다.
9월은 어떤 탄생화가 있는지 볼까요?
유럽지역은 수레국화가 탄생화이며, 중국은 국화, 미국은 나팔꽃, 일본은 용담초,
그리고 한국과 프랑스는 다알리아입니다.
다알리아의 학명은 Dahila hybrida Hort.라고 합니다.
다알리아의 원산지는 주로 중앙아메리카 지역입니다.
높이는 대략 1~1.8m 사이이며, 꽃의 지금은 대략 5cm에서 크게는 30cm까지 있습니다.
다알리아 줄기는 파이프처럼 통 비어 있어, 물 지렁이 혹은 물 파이프라고도 합니다.
다알리아 품종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련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볼형, 세미캑터스형, 캑터스형, 데커레이티브형 등이 있으며, 컬러 또한 여러 가지라 품종이 5만여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처음 다알리아를 알게 된 스페인에서는 이를 식용으로 사용하여 다알리아를 이용한 레시피가
전통으로 남아 있기도 합니다.
다알리아의 칼러는 화이트부터 붉은 레드 다크한보라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다알리아는 꽃말이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알리아를 처음 발견한 왕이 혼자 차지하고 싶었을 만큼의 아름다움을 가졌기에 우아함과 화려함을 가졌지만, 다알리아는 빠르게 시드는 단점도 있어, 변덕스러움과, 불안정함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알리아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엔~ 아마도 부정적인 의미보단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긍정의 의미를 생각해서 선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알리아 줄기는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그 줄기 속에 물을 넣어 구멍을 막아 꽃병에 꽂아 관상하기도 합니다.
향은 나지 않기 때문에 식탁에 올려두어도 좋은 꽃이기도 합니다.
붉고 큰 다알리를 꽃바구니 꽂아보았습니다.
정말 그 화려함이 남다른 듯 합니다.
다알리아의 꽃말의 우아함이라고 하는데 꽃바구니 꽂은 다알리아 하나도 우아함이 돋보입니다.
다알리아의 컬러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지는 지금~ 그 아름다운 다알리아의 풍성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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