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X조준호, 첫 내 집 마련 꿈꾸는 가족 위해 금빛 발품! '구해줘! 홈즈' 출격
MBC '구해줘! 홈즈'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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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1:00 | 최종 수정 2024.10.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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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출격해, 신생아 특례대출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가족을 위해 발품을 판다. 두 올림픽 영웅이 이번엔 부동산 코디로 나서며 웃음과 정보를 모두 책임질 예정이다.
오는 3일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4인 가족은 결혼 후 전세로 빌라에 거주하다가 두 아이의 출생 후 늘어난 물건으로 생활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내 집 마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둘째가 24개월이 되기 전, 신생아 특례대출을 활용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의뢰인 부부는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선호하며, 남편의 직장인 문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를 원했다. 예산은 특례대출을 포함해 매매가 6억 원대 초반을 목표로 했다.
이날 복팀에서는 김준호와 조준호가 의기투합해 용인 지역의 매물을 찾기 위해 나선다. 조준호는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태릉선수촌에서 봤다. 펜싱 선수들은 약간 귀공자 느낌이었지만, 우리는 다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강력히 부인하며 유쾌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두 사람은 파리올림픽에서의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펜싱 심판의 성향까지 분석하며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해설 비하인드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고, 조준호는 과거 용인, 판교, 광교 등의 부동산 투자 기회를 놓친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조준호는 “엄마가 땅을 사자고 했지만 반대했다가 지금까지 후회한다”며 웃픈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두 선수는 덕팀의 양세찬과 함께 용인시 수지구로 향해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를 도울 예정이다. 김준호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신생아 특례대출의 조건과 장점을 잘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설명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가족의 보금자리는 오는 10월 3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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