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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취업 준비 청년에 '어학시험 응시료 등 30만 원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2일 시행한다.

하남시는 지역 내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여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며, 응시료는 5월 2일부터,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고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피플즈나우 피플즈나우 kufabal@peoplesnow.kr 피플즈나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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