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배다리 스탬프 투어' 큰 호응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혜택 제공

피플즈나우 승인 2024.05.24 20:0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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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금곡동과 창영동 일대의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과 골목 걷기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객이 동구 관광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추가로 5천 원 상당의 굿즈 구매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을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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