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카사노바] 19禁 연극 ‘카사노바’, 외국인 배우 캐스팅

관능+예술적 경험 극대화! 6월 21일 개막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11 14:14 의견 0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19금 연극 '카사노바'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됩니다.

연극 ‘카사노바’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해, 끊임없는 구애 끝에 로셀라와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공연은 외국인 배우들의 참여로 시선을 끕니다. 카사노바 역에는 해리 벤자민(Harry Benjamin)과 이안 슈츠만(Ian Schutzman)이 캐스팅되었으며, 로셀라 역은 세아 웨디스(Svea Wedis)와 아나 루지에로(Ana Ruggiero)가 맡았습니다. 또한, 소피아 역에 루나 키조(Luna Kidjo)와 엘리야 호크베그(Eliya Hochbrg), 메디치 백작 역에 다미르 살리호브(Damir Salikhow)와 클레르 나쉬(Clair Nashk)가 함께합니다.

연출을 맡은 서상우는 “외국인 배우들이 영어로 공연해 독특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라며, “신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속삭이는 언어의 아름다움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대에는 3D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이 사용되며,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연극 '카사노바'는 6월 21일 금요일부터 9월 22일 일요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됩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예매처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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